허리통증? 정말 이상이 있어서 아플까?(3)-양파껍질모델

다들 한번씩 느껴 본적있으신가요?? 다쳤을 때는 안아픈데 집에오니 아프다던지!

다친줄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어?! 여기 긁혔지? 하고 본 순간부터 따갑다던지!

이러한 통증을 설명하는 모델이 양파껍질 모델입니다

 

양파껍질모델

양파껍질모델이라는 견해는 통증이 단지 순수하게 통각수용기,

즉, 통증을 느끼는 기관에서 인식하는 견해가 아닌 또다른 단계 입니다

통증상태의 영향을 줄 수있는

• 환자의 태도와 믿음
• 손상에의한 고통
• 환자의 통증에 대한 대처
• 직장, 집, 가족 등 사회적인 환경

이러한 것에 의해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견해 입니다

이 견해는 통증이 순수하게 손상에만 관련이 있다고 보지 않고

많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물론, 손상이 있지만 다른 요인에 의해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견해죠

 

저도 경험해 봤던게

어렸을 적 학교에서 장난을 치다 입술이 찢어진 적이있었습니다

찢어지고 양호실 가서 병원에 가야된다고

 부모님 오실 때 까지 울지 않고 아프단 생각이 안들었죠

그런데 엄마가 딱! 하고 앞에 나타나니 눈물이 나고 그렇게 아플 수가 없더라구요

 

여러분들도 한번씩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트레이너 분들이나 치료사분들 중 이분이 아플 단계는 지났는데?

라고 생각하신다면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엇? 아픈단계 지났으니 이분은 아픈걸 그냥 엄살이라고 생각하시고

밀어 붙이시면 큰일 납니다!!!!

아픈건 아픈거니 이해하시면서 하시길!

다음에는 통증 메커니즘 모델이라는 견해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