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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딸로 살지 않을 것이라는 조민 떳떳하게 얼굴 공개일상 이야기/이슈tag 2023. 2. 7. 00:06반응형
"저는 떳떳합니다. 부끄럽지 않게 살았구요. 그래서 결심을 하게 되었다. 조국 전 장관의 딸이 아니라 조민으로 당당하게 숨지않고 살고 싶다." 라고 인터뷰 한 조민.
이날 이터뷰를 하면서 조민은 "지난 4년간 조국 전 장관의 딸로만 살아왔는데 오늘 아버지가 실형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는 떳떳하지 못한가? 라고 생각하게 됐다"라며 담담히 이야기 했습니다.
이 인터뷰는 지난 3일 조국 전장관의 1심 선고 이후 녹화 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표창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열었습니다. '표창장으로 자격없는 사람이 의사가 됐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표창장으로 의사가 될 순 없다"며 이야기 했고, 입시에 필요 했던 항복들에 대해서도 "점수는 충분했고, 동료, 선배들로부터 들은 의사로서의 실력에 대해서도 자질이 충분하다고 들었다고 했습니다.
이어 조씨는 "국내여행 맛집도 다니고, sns도 하는, 모두가 하는 평범한 일을 저도 하려고 한다. 더이상 숨지않고," 라며 자신은 평번하게 살고 싶다는 의지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sns계정이 알려지는 것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고 많은 의견을 달라고도 이야기 했습니다.
의사박탈에 우려에 대해서는 "만약 그런 일이 생긴다면 너무 부당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사법체계가 그런 결정을 내리고, 그 때도 제가 의사가 되고 싶다면 당연히 10년 과정을 다시 거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의사면허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지, 목표가 아니었다. 그래서 지금은 하고 싶은 게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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