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프로포폴 투약, 상습투약혐의로 경찰 조사

아직 확실한 투약으로 조사받는 것이 아닌, 배우 유아인씨의 프로포폴 상습투약혐의로 지난8일 소환조사를 받았습니다. 수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인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유아인씨가 자주 처방받는 사실을 의뢰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이런 조사를 받는 다는것이 정말 가슴아프네요. 제가 좋아하던 배우들이 하나씩 조사를 받는 것이 이상할 정도네요. 배우 배성제씨, 홍기준씨도 음주운전으로 한번씩 조사를 받는 것이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런것인지, 아니면 인기가 많아지면 사람이 변하는 건지.

 반면, 유아인씨의 소속사 uaa는 "유아인이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조사를 받았다. 모든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소명할 예정이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제발 정식으로 처방을 받은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프로포폴은 정맥으로 투여되는 전신마취제인데, 하얀색 액체 형태로 되어있어 일명 '우유주사'로 불린다고 하네요. 보통 다른 마취제보다 회복이 빠른것으로 알려져 있고, 간단한 수술이나 검사 시 수면마취를 위해서 사용된다고 합니다.

프로포폴을 불법적으로 투약을 한다면, 10년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합니다.